버스 여행자가 이용하기 좋은 숙소 가이드
2016-04-13
여행 작가 안혜연의 버스 여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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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버스 여행자가 이용하기 좋은 숙소 가이드 

잠자리만 잘 골라도 여행의 만족도는 확연히 달라진다. 여행의 목적과 예산, 동선 등을 고려해 숙소를 고른다. 엉뚱한 곳에 동떨어져 있는 숙소보다 이왕이면 이동이 편리한 버스 터미널 주변, 주요 여행지와 가까이 위치한 숙소를 고르자. 사람을 만나는 집 게스트하우스부터 자연을 닮은 휴식처 한옥 숙박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버스 여행자가 이용하기 좋은 숙소의 종류

 

1 게스트하우스

장점 : 2~3만 원 정도로 부담 없는 가격. 단출하지만 조식도 제공한다. 식빵과 잼, 차 또는 주스를 내는 곳이 대부분이다. 마음에 맞는 여행자를 만나면 뜻밖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일정이 맞으면 다음날 함께 떠날 일행을 구하기도 한다.

단점 : 도미토리의 경우 낯모르는 사람과 함께 잠을 청해야 한다. 간혹 코 고는 사람, 이 가는 사람, 밤늦게 샤워하거나 귀가하는 등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손님과 한 방에 묵으면 짜증이 날 수도 있다.

 

2 모텔

장점 : 2~3인이 함께라면 게스트하우스와 별 차이 없는 가격에 독립된 공간을 얻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굿스테이 지정업소 중에는 퇴폐적이지 않고 쾌적한 시설의 숙소가 제법 있다.

단점 : 복불복이다. 간혹 지은 지 너무 오래되어 시설이 낙후되었거나 청결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숙소도 있다. 굿스테이사이트(www.goodstay.or.kr)에서 지역별 검색이 가능하므로 미리 알아보고 갈 수 있다.

 

3 찜질방

장점 : 유일한 장점은 싸다는 것. 1만원 이내의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이 해결된다.

단점 : 드나드는 사람이 많은 데다 사람들 속에 섞여 자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속옷 등 자잘한 빨래, 카메라나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 등도 난감하고 분실 위험이 있다.

 

4 한옥

장점 : 그 어떤 숙박 시설보다 운치 있는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온돌이 깔려 있어서 따듯한 난방 시설이 제공된다. 뜨거운 아랫목은 꿀잠 자는데 톡톡히 한몫한다.

단점 : 방바닥은 뜨겁지만 방 안 공기는 차다. 욕실과 화장실이 방에서 뚝 떨어져 있는 구조라 오가는 게 영 성가시다.

 

 ​​자료 제공 _ 버스 타고 주말 여행 (시공사)

 

기자/에디터 기획 김홍미 기자 사진 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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