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먼저 계절을 맞이하는 곳, 생명의 땅 진도
2016-04-17
진도에서 찾은 희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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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한 발 먼저 계절을 맞이하는 곳, 생명의 땅 진도 

네 번째 희망, 서럽도록 황홀한 세방낙조의 일몰

 

오늘 오신 분들은 정말 운이 좋으시네요. 저는 이 근처에 알아도 이렇게 아름답고 깨끗한 일몰을 처음 봅니다.” 주변을 돌던 한 지역주민이 감탄하며 말을 건넨다. 붉게 물들었던 하늘, 입을 벌리고 감탄하는 것도 잠시였다. 저 너머로 빨갛고 동그란 해가 섬 사이로 쏙 빠져든다. 그 신기한 광경에 좀처럼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죽기 전에 꼭 가 봐야할 국내 명소로 꼽히는 세방낙조. 해안도로를 따라 중간쯤에 만들어진 세방낙조전망대로 해질 무렵이면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다도해의 푸른 바다가 순식간에 붉은색으로 물드는데 앞으로 띄엄띄엄 놓여 있는 장도, 양덕도, 주지도, 가사도 섬들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이 장관이다. 섬이 많다 하여 이름 붙여진 다도해 섬 사이로 넘어가는 풍경은 너무나 서정적으로 서해안 최고의 낙조라는 명성이 괜히 붙여진 것은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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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희망, 보배섬의 진정한 지킴이 진도개

 

천연기념물 제 53호로 지정되어 주인에게는 순하고 짐승들에게는 강한 세계 명견으로 등록된 우리나라 토종견. 진도의 세가지 보물 중 으뜸이라 칭송받는 진도개지만 진도 작은 마을의 집집마다 서너마리씩 키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예로부터 집을 지키고, 소를 지키는 중책을 맡고 있었지만 워낙 사람을 잘 따라 사람들과 가족같이 생활한다.

진도개 사업소는 진도개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며 그 옆에는 진돗개 테마파크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진도개를 볼 수도 있고 진돗개 공연, 경주도 볼 수 있다고.

 

2016 5회 진도개 페스티벌

진도개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과 축제 행사가 펼쳐진다.  

기간 : 201657~8(2일간)

장소 : 진도개테마파크 일원

문의 : 진도개사업소 (061-540-6306, http://dog.jind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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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희망, 익살과 해학의 진수인 진도 아리랑

 

2012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고 201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129호로 지정된 진도아리랑은 진도에서 발생된 민요로 지금은 전국적으로 불린다. 남녀간의 사랑 및 삶의 고난을 익살과 해학으로 풀어낸 노랫말에 구성진 가락이 더해져 남도민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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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아리랑 마을 관광지

 

우리 민족의 얼이 서린 진도아리랑을 비롯한 팔도아리랑과 진도 홍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문화공간. 아리랑 체험관에는 역사아리랑 전시실, 이야기팔도아리랑 전시실 등이 있어 전국 팔도아리랑을 관광객들이 직접 배워서 불러보는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문의 : 아리랑마을 관광지 안내소 (061-544-8839)

 

국립남도국악원

문화의 얼이 살아 숨쉬는 풍류의 전당으로 남도 전통 문화예술의 산실이다. 수려한 산세의 여귀산과 귀성 앞바다 등 천혜의 자연 경관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가무악의 멋과 혼이 있다. 금요 상설 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있다.

 

 

 

기자/에디터 김홍미 기자 사진 정수원

레스타임 2016년 4월호 | ⓒrestim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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