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거기 있었다
2016-05-11
말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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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봄은 거기 있었다 

해마다 봄날이 지나가는 것을 아쉬워한다. 매년 봄은 더 짧게 느껴진다. 그래도 봄은 있었다. 찰나의 봄이지만 아름다웠던 그 시간들.

 

가사 인용_ 윤하의 봄은 있었다

    

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봄은 거기 있었다 

꽃이 피고 지는 순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또 다시 봄이 왔다 간다.

 

 

경기도 안양천의 벚꽃길

벚꽃이 어느새 봄날을 상징하는 꽃이 된 걸까 싶게 우리나라는 봄이면 벚꽃으로 가득 찬다.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이 2~3송이씩 모여 피어 겹꽃 무리를 이루니 다른 꽃들보다도 훨씬 더 화려하고 풍성해보이는 것이 벚꽃의 매력. 굳이 꽃 축제를 찾지 않아도 가로수길, 아파트 단지 안, 도로 옆가에서 흐드러진 벚꽃을 발견할 수 있다.

 

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봄은 거기 있었다 

그들의 노래 들려주려고 해, 너도 같이 들었으면 해.

 

 

강원도 삼척 맹방해변의 유채꽃밭

노란 빛으로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은 봄의 활기와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꽃. 강원 삼척 해변을 배경으로 핀 맹방의 유채꽃은 높은 하늘과 푸른 바다까지 어우러져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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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건 꽃잎일까 아니면 우리의 기억일까.

 

 

과천 서울대공원의 꽃비

꽃잎이 비처럼 무수히 떨어지는 것을 꽃비라 칭한다. 풍성하게 피어 있는 봄꽃의 아름다움만큼 많은 이들이 기다리는 것이 꽃이 지는 꽃비라 하니 어찌 보면 쓸쓸한 것이 봄꽃의 생이다.

꽃잎이 떨어진 가지에 여린 나뭇잎들이, 봄에게 잘 가라고 손을 흔드는 느낌이다.

 

기자/에디터 김홍미 사진 hanur, 정수원,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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