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DMZ랠리 자전거 대회
2016-05-25
여행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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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화천 DMZ랠리 자전거 대회 

누군가는 자전거를 선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목적지를 정해 놓고 그 곳에 가는 여정은 무시한 채 목적지에서의 관광만을 하게 되는 일반적인 점의 여행과 달리, 어느 곳을 가든 그 곳을 향해 가는 길 하나하나를 주루룩 이어 여정으로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바로 자전거 여행의 매력이죠. 6월이면 자전거 여행하기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너무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너무 비싼 자전거와 장비도 필요 없습니다. 쉬엄쉬엄 경치를 즐기며 하루 반나절 달릴 수 있는 자전거 코스가 많아졌거든요.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자전거 여행, 가족과 함께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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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화천 DMZ랠리 자전거 대회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화천 DMZ랠리 자전거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는 최고의 자전거대회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대한자전거 연맹으로부터 마스터즈 공인 1호 대회로 인증을 받아 참가자들의 완주기록이 대한자전거 연맹의 공인기록으로 등록되었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자전거 기계도핑보조장치 도핑을 막기 위해 경기 당일 대한자전거연맹에서 파견된 심판이 무작위 검측을 하는 등 대회의 격이 한층 높아진 것도 특징. 3천여 명의 선수들이 청정자연에서 마음껏 자연을 즐기며 자전거 랠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자들은 화천 DMZ 코스는 다른 자전거 대회보다 위험한 구간이 적은 반면 코스가 재밌고 자연 환경과 행사 진행이 수월해 한번 참가하면 다음 해에도 꼭 참가하게 되는 자전거 대회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화천 DMZ랠리 자전거 대회 

화천 자전거대회 코스 특징

 

‘DMZ코스는 총 73Km로서 노면은 아스팔트이며, 높은 고개를 2개 넘어야 하는데 해산령과 한묵령이다. 먼저 화천공설운동장(출발점)에서 처녀고개(10Km지점) 까지는 평지이며, 처녀고개 입구부터는 오름 경사. 그리고 해산령 (해발700m)으로 업힐. 13.5Km 오르면 해산령 정상인데 이 곳에서 1차 시간을 계측한다.

그리고 곧바로 정상에 있는 터널을 빠져나오게 되는데 터널 입구부터 내리막 길 14Km는 사고예방을 위해 기록을 계측하지 않는다. 이어 안내에 따라 민간인 출입 통제초소 입구에서 다시 출발(2차 시간 계측)하여 약간의 구릉지를 오르내리며 5Km정도의 민통선 구간을 달리게 된다. 드디어 한묵령 정상에 오르면 그 지점부터 도착점(청소년수련관)까지 25Km는 계속해서 내리막길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정자연 도시이미지와 DMZ 민통선 등 안보호국 도시이미지와 더불어 강과 산의 아름다움 속에서 신나게 달릴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라이딩 코스로 앞으로도 화천 DMZ 자전거 랠리를 더욱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얘기했다

 

<화천 DMZ 랠리 자전거대회 행사 스케치>

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화천 DMZ랠리 자전거 대회 

이 날 협찬 부스 중 가장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동성제약 아나파 부스. 잘라져 있어 간편한 테이핑으로 자전거를 타기 전 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화천 DMZ랠리 자전거 대회 

기록측정을 위해 부착된 칩. 출발지점을 지나는 순간부터 계측되는 넷타임으로 기록이 측정되었다.

 

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화천 DMZ랠리 자전거 대회 

화천 자전거 대회는 많은 자전거 동호회에서 단체로 참가하여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화천 DMZ랠리 자전거 대회 

동진인포츠에서 후원하는 큐브레이싱 동호회는 참가한 12명 전원이 완주하고 4개 부문에서 포디움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기자/에디터 김홍미 사진 이영준

레스타임 2016년 6월호 | ⓒrestim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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