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신읍리 율대 정류장
20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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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화천 신읍리 율대 정류장 

화천 신읍리 율대 정류장

 

10번 버스 한 대만이 지나다니는 작은 시골 정류장. 강원도 화천 신읍리의 버스 정류장 일대가 예쁜 옷을 입은 것은 지난 2011. 신읍리 율대마을의 폐교를 새롭게 단장하여 문화예술체험공간으로 만들어 지내게 된 목수 이정인 씨와 생태세밀화가 이재은 씨 부부는 화천에 오자마자 동네 주민들과 친해지기 위해 버스 정류장 벽화 작업을 시작했다. 버스 정류장과 오랜 창고 등은 이들의 손을 거치며 화천만의 냄새를 풍기게 됐다. 칙칙한 마을 버스 정류장에 그려진 그림은 화사한 꽃과 이 곳 주민들의 얼굴. 자신들의 얼굴이 실물처럼 똑같이 그려진 이 곳을 마을사람들은 자랑처럼 여긴다.

 

 

기자/에디터 김홍미 사진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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