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물이랑 놀자! Summer Water Festival 1
2016-07-20
놀자!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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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살랑살랑 불던 벚꽃 길을 거닐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이다. 여름은 뭐니뭐니 해도 물놀이의 계절. 뜨거운 태양도 삼켜버릴 레포츠와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스파를 소개한다.

 

Part 1.

자연 속에서 다시 만난 세계, 썸머 아웃도어 레포츠

여름의 정점에 치닫고 있는 요즘.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레포츠를 꿈꾼다면 여기를 주목해라. 급류타기, 웨이크보드 등 뜨거운 열기도 식힐만한 시원한 익스트림 레포츠부터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만한 핫 플레이스들을 모았다.

 

레스타임:고속버스 전문 매거진-무더운 여름, 물이랑 놀자! Summer Water Festival 1 

카누로 즐기는 짜릿한 물길여행, 춘천물레길

 

호반의 도시 춘천에 가면 꼭 체험해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카누다. 나무로 만든 카누를 타고 물 위를 트레킹하면 색다른 기분으로 춘천을 볼 수 있다. 전국에서 물로가는 유일한 물 트레킹 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의암호의 올레, ‘물레길위를 누빈다. 코스는 크게 세 가지. 붕어섬 길, 의암댐 길, 중도 길이다. 아이들도 쉽게 도전하는 대중적인 코스는 붕어섬 길이다. 코스는 크게 세 가지. 붕어섬 길, 의암댐 길, 중도 길이다. 카누,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다고 겁낼 필요 없다. 기본적으로 안전교육을 20분 정도 받고 출발한다. 임신부와 만 3세 이하 유아를 제외하면 누구나 탈 수 있다. 탑승 최대 인원은 성인 3명 선(220미만). 아이 2명과 어른 2명도 괜찮으니, 4인 가족은 가족끼리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2명에 3만원 선. 추가 요금은 성인 1명당 1만원(어린이 5000)이다.

문의 www.mullegil.org. 070-4150-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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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즐기는 이색 요트체험, 700요트클럽

 

드넓은 하늘 아래 햇살을 맞으며 은빛 파도를 가른다. 날렵하게 펴 올린 돛 아래 멋지게 걸터앉은 연인은 덤이다. 요트(yacht)하면 떠오르는 장면들이다. 흔히들 요트는 바다에서 즐기는 스포츠라 생각하기 쉽지만, 한강은 요트를 즐기기에 가장 알맞고 안락한 장소다. 700요트클럽은 회원제로 운영 중이다. 아직 요트가 보편화하지 않은 국내 현실에 맞춰 일반인을 위한 요트 임대·레슨·식사를 엮은 패키지 프로그램과 젊은 층을 위한 세일링·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 시간에 11~33만원정도로 요트를 빌릴 수 있으며, 선장이 직접 배를 몰아준다. 어렵고 멀게만 보이는 요트를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는 얘기다. 좋은 한강 야경을 보며 낭만적인 요트 프러포즈를 하는 연인도 많다.

문의_ www.700yachtclub.com, 157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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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도전하기

 

해운대나 강릉 앞바다도 좋지만 북적이는 피서객에 오며가며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깝다면, 올 여름엔 가평으로 눈을 돌려보자. 남이섬부터 청평호와 대성리를 잇는 북한강 줄기 따라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를 배울 수 있는 레저타운이 즐비하다. 수상 레포츠는 고사하고 강에 몸 한 번 적셔본 적 없는 왕초보라도 걱정없다. 약간의 체력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종목을 정한 후 강습을 신청하면 전문코치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평 <트리플크라운>에서는 강습비만 내면 장비는 무료다. 강습과 수상 놀이기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저렴한 할인 패키지도 있다. 강습비는 보통 56천원에서 6만원 사이다.

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 산 18-1

문의_ www.3crown.co.kr,010-8959-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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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레저스포츠의 최적지, 여수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여수만한 곳이 없다. 지난 5월 초부터 소호요트장 및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직장인들도 평일에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원활한 체험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은 여수요트학교(061-683-4511), 해양레저스쿨(061-686-0591), 스킨스쿠버교실(070-8899-0020)로 하면 된다. 여수요트학교는 소호요트장에서, 해양레저스쿨은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펼쳐져 딩기요트, 윈드서핑, 크루저, 카약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웅천해변에서 열리는 스킨스쿠버교실에서는 스노클링과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여수를 대표하는 검은모래 만성리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에 카약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문의_ 여수요트학교(061-683-4511), 해양레저스쿨(061-686-0591), 스킨스쿠버교실(070-889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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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스포츠의 메카 부산서 즐기는 요트투어

 

해양스포츠하면 부산을 빼놓을 수 없다. 바다에 떠다니는 새하얀 돛을 단 요트를 타기도 하고, 파도를 가르는 각종 보트와 서핑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해운대 주변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곳은 20145월 문을 연 더베이 101’이다. 이곳에서는 요트를 비롯해 제트스키, 수상오토바이, 파워보트 등의 다양한 해양레저 테험을 할 수 있다. 특히 20여 명에서 70명에 이르는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다섯 종류의 요트들은 해운대 일대와 광안대교 등 광안리 일대, 멀리는 이기대까지 돌며 다른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고급스러운 해양레저의 절정을 선사한다. 요트투어 가격은 성인 1인당 6만원에서 11만원까지며, 소인은 4만원부터 8만원(1인기준)까지다.

문의_ 051-726-8855

 

 

기자/에디터 이시종(프리랜서) 사진 각 사 제공

레스타임 2016년 7월호 | ⓒrestim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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