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여행친구
2016-02-07
오전에 전주행 고속버스를 탔다. 요즘 고속버스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쾌적한 느낌이 국적기 못지 않다. 흠~ 넓은 좌석에 머리를 기대보는데 못보던 책자가 눈에 띈다. 레스타임. 젊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이 제호는 누가 지은 걸까? 그 동안 있어왔는데 내가 발견하지 못한걸까. 펼치자마자 감각적인 타이틀이 나를 사로잡는다. "황홀하여라 겨울" .
  깨알같은 정보지에 익숙하던 교통편 잡지가 아니라 여행 한번 느낌있게 도와줄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 매거진이 누구의 마음이라도 사로잡을 듯 싶다. 대한항공의 모님캄을 즐겨 읽고, KTX 매거진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내가 읽은 레스타임이 창간호라는 게 놀라웠다. 사진활용도 시원하고 컨텐츠도 훌륭하다. 얼마전에 기차에서 읽은 것 이상 느낌이 좋다. 다만 버스에서 읽히는 매거진이라 간혹 본문서체가 좀 작은 듯 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것마저 센스있게 보인다.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오려다 레스타임 독자코너가 생각나 굳이 서울행 고속버스를 타고 올라오며 글을 남기자니 문득 편집실 에디터분들이 이글을 읽기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겨울이 황홀한 이유를 사진으로 듣고, 인생이 따뜻하다는 글로 위로 받아 기분이 좋다. 전북을 막 느끼고 돌아가는데 마침 덕유산 눈꽃산행과 해미읍성 이야기로 이어지니 왠지 달달한 우연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좋은 글들과 정보가 가득한 레스타임에게 나처럼 한눈에 사로잡히는 팬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물론 비치품이니 절대 가져가지 말라고 해서 좀 서운하긴 하지만.

댓글목록

레스타임님의 댓글

레스타임 작성일

게시판에 글이 올라가지 않은 것 같다고 걱정하셨죠? 이렇게 멋진 사진과 리뷰글 잘 올라와 있습니다
게시판의 글과 사진은 매일 꼼꼼히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답니다
여러분의 의견 레스타임 만드는데 적극 반영할테니 좋은 의견 많이 올려주세요
인증샷과 리뷰글 고맙습니다

레스타임님의 댓글

레스타임 작성일

레스타임 인증샷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택배비는 본인 부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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